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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피스, 한대의 제본기로 두 종류 제본 가능한 겸용제본기 출시 / KNS뉴스통신
제목 현대오피스, 한대의 제본기로 두 종류 제본 가능한 겸용제본기 출시 / KNS뉴스통신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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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기기 전문기업 ‘현대오피스’(대표 천용태)가 한 대의 제본기로 두 종류의 제본을 할 수 있는 겸용제본기 ‘ST-8700RW’를 출시했다.


제본기는 각종 홍보용 자료, 혹은 보고서를 제작해 낱장의 문서를 하나로 합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열 제본 방식과는 달리 일반적으로 쓰이는 제본은 종이에 구멍을 뚫은 후 링에 종이를 걸고 다시 링을 닫아줘 견고한 제본이 완성되는 방식을 원칙으로 한다.

주로 사무실이나 혹은 학원에서 자료보관용으로 사용되며, 링을 사용하는 제본 종류는 크게 ‘플라스틱링 제본’과 ‘와이어링 제본’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진다. 


와이어링 제본의 경우 다시 3:1과 2:1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연습장과 수첩 등이 3:1 와이어링으로 제작된다. 튼튼한 철로 만들어진 와이어링을 사용한 제본은 쉽게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문서 보관에 도움이 된다. 

현대오피스에서 새롭게 출시된 겸용제본기 ‘ST-8700RW’는 플라스틱링 제본과 3:1 와이어링 제본이 한 대로 합쳐진 실용적인 겸용 제본기다. 천공 능력은 강력한 칼날을 이용해 1회 최대 각 20매씩 부드럽게 천공하며, 천공 핸들과 제본 핸들이 따로 분리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용지 규격가이드를 이용해 B4이하의 문서를 제본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천공마진과 천공핀수 조절기능이 추가돼 다양한 문서의 제본을 도와준다. 


문서의 자유로운 넘김이 가능해 편리한 3:1 와이어링 제본은 ST-8700RW기준, 보통 34홀의 3:1 와이어링을 사용해 최대 120매까지 제본이 가능하다. 34홀의 와이어링을 사용할 경우(3:1), 용지규격가이드를 A4용지를 기준으로 맞추면 35번째 핀을 바깥쪽으로 당겨 천공해줘야 알맞게 천공이 된다. 

또 천공마진을 넓게 할수록 종이 넘김이 뻑뻑해질 수 있어 문서의 목적에 맞게 마진을 조절해주는 것이 좋고, 와이어링의 경우 압착 후 원고의 첨삭이 어렵기 때문에 링을 닫기 전에 주의해야 한다. 

천공이 끝나면 링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주는 와이어 링걸이가 있어 누구나 쉽게 천공된 종이를 링에 걸 수 있으며, 제본에 사용될 링사이즈는 링규격표로 확인이 가능하다. 링사이즈에 알맞은 제본을 도와주는 링규격 조절레버와 보다 정밀한 압착비율로 와이어링의 깔끔한 압착을 할 수 있는 와이어링 압착비 조절레버가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깔끔하고 견고한 와이어링 제본을 할 수 있다. 

플라스틱링 제본의 경우 와이어링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플라스틱링을 소모품으로 사용하며 링을 닫은 후에도 원고의 첨삭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ST-8700RW는 각 천공부가 기기 아래쪽과 위쪽으로 분리돼 있는데 아래쪽이 와이어링 천공부이고, 위쪽이 플라스틱링 천공부이다. 천공부가 분리돼 있다는 점도 ST-8700RW의 장점이다. 천공부가 같을 경우 동시에 원고에 플라스틱링과 와이어링의 천공모양이 생길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플라스틱링 제본을 위해서는 먼저 천공마진을 조절한 후 플라스틱링 천공부에 문서를 넣어 천공하고, 링을 걸고 종이를 끼워준 후 다시 닫아주면 완성이 된다. 플라스틱링 제본 틀의 뒷 편에 링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받침대가 있어 편리하며, 기기 좌측에 플라스틱링 전용 제본 핸들이 장착돼 있어 손쉬운 제본을 도와준다. 제본 핸들을 앞으로 당기면 종이를 끼울 수 있도록 플라스틱링이 벌어지고, 종이를 끼운 후에는 뒤쪽으로 밀어 링을 쉽게 닫을 수 있다.

ST-8700RW의 경우 한 대의 제본기로 두 종류의 제본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비롯 간단한 사용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고 견고한 제본을 할 수 있다. 제본작업이 완전히 끝난 후 천공된 파지의 폐기는 서랍식 파지함을 바깥쪽으로 당기면 기기와 완전히 분리돼 간편하게 파지를 비울 수 있기 때문에 재사용 시에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오피스 관계자는 “겸용제본기는 다양한 문서를 오랫동안 깔끔하게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이라며 “신년을 맞아 각종 보고서와 홍보 혹은 발표용 문서 자료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겸용제본기를 활용하면 업무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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