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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현대오피스 인터뷰
제목 동아일보 현대오피스 인터뷰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8-08-28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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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기기 대중화 선두기업 현대오피스


천용태 대표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오랜 시간 AS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사무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무기기가 필요하다. 노트북, 컴퓨터, 프린터는 기본일 뿐 문서 파쇄기, 코팅기, 제본기, 인쇄 재단기, 천공기(펀치), 출퇴근 기록기, 근태 관리기, 순찰시스템 기기, 금고기기, 지폐 동전 계수기, 화이트보드, 전자칠판, 라벨 프린트, 접지기(대량의 종이를 다양한 접지 형태로 접어주는 기계), 수표 어음 방지기기(자동 압력 기능으로 금융사고 방지하는 기계), 인증 천공기(서류 위조방지 및 문서 파기를 위한 기기), 위폐 감별기 등 다양한 제품이 필요하다. 사무실 운영자가 이 모든 사무기기를 각각의 구매처에서 구입해 유지보수하기는 쉽지 않다.
 

현대오피스(대표 천용태)는 사무실 운영자들의 이런 고충을 해소해주는 기업이다. 1997년 창립한 이래 사무기기 대중화에 앞장서온 현대오피스는 앞서 언급한 모든 사무기기(노트북, 컴퓨터, 프린터 제외)를 취급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현대오피스는 국내 유수의 은행에 사무기기를 납품하고 유지보수하면서 사업을 확장해왔다. 천 대표가 사업을 시작할 당시 기업들은 대부분 수입산 사무기기를 사용했다. 당시에는 사무기기를 구입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후서비스(AS)를 받는 데도 어려움이 따랐다. 


제품 판매보다 구매 고객 관리에 중점… 48시간 이내 AS 진행 시스템 갖춰
현대오피스는 옥천물류센터 등을 활용해 전국 배송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런 사무기기 시장을 보며 사업 아이디어를 착안한 천 대표는 자체적으로 사무기기를 생산하는 한편 유통구조를 개선했다. 그 덕분에 소비자들은 타사 제품보다 20% 이상 저렴한 현대오피스 사무기기를 전국 2천5백여 개의 현대오피스 취급점과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옥천에 자리한 물류센터는 전국 어느 곳이든 빠른 시간 안에 제품 배송을 책임진다.
 

현재 현대오피스는 국내·외공장에서 사무기기를 ‘생산’할 뿐 아니라 각 사무실에 ‘배송’하고,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AS’를 제공한다. 대형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현대오피스 물류 및 서비스팀의 직접 배송 서비스를 받는다. 소형제품 구매자가 제품을 구매하면 48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매자들은 사무기기에 대한 AS를 요청할 수 있다. 현대서비스는 고객의 손상된 사무기기를 택배회사로부터 받은 뒤 48시간 이내에 AS를 진행하고 나서 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한다. 현대서비스 직원이 직접 배송한 제품이 문제가 발생한 경우 현대서비스의 기사가 방문해 AS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서비스가 AS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사무기기 특성상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를 현장에서 몸소 느낀 천용태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제품 판매보다 AS에 더 많은 투자를 해왔다. 천용태 대표는 “AS를 중시한 덕분에 사무직 직원만 60여 명, 전년도 매출액 2백50억 원이 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현대오피스는 판매보다 구매 고객관리에 더 많은 비중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민 기자 behappy@donga.com 


*본 기사는 동아일보 2018년 8월 28일 D섹션 D3기획에 실린 신문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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